노동자겨레하나 운영위

회의 전에 모여 기지답사를 했습니다. 

백운포 해군작전사령부 기지와 8부두가 보이는 우암숲공원, 55보급찬을 다녀 왔습니다. 

백운포 기지 철망을 따라 산길을 올라가니 기지 제일 안쪽에 있는 주한미군해군작전사령부 건물과 나부끼는 성조기도 볼 수 있었네요. 

다들 잘 아시는 내용이었지만 새삼 우리 땅을 마음대로 강점하고 점령군으로 주둔하며 한반도에 전쟁 위기를 부르는 주한미군에 대해 분노하면서 앞으로 현장 조합원들과 함께 오면 좋겠다는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기지 철망 안으로 활짝 핀 진달래와 꽃들을 보며 봄의 화사함과 더불어 우리 조국의 현실을 느끼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통일포럼

부산시민공원-55보급창-우암동 도시숲-백운포 미해군작전사령부 순으로 답사를 했습니다. 시민공원 역사관(옛 미군장교클럽) 천장의 욱일기와 성조기 문양, 8부두에 휘날리고 있는 성조기와 태극기는 많은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백운포 가기 직전 ‘가원 카페’ 추천합니다. 백운포 해작사 전경도 잘 보이는 곳에서 차 한 잔 하기 딱 좋습니다.

청소년겨레하나

하야리아부대-55보급창-미 세균무기실험실까지 직접 미군기지를 눈으로 보며 이 땅은 미국의 전쟁기지가 아니라는 것부터 우리의 힘을 모으면 한반도 평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까지 체감할 수 있는 미군기지답사였습니다

장소마다 특별한 야외방탈출 미션을 풀기도 하고 재밌는 공동체 놀이도 하며 회원들 간의 사이가 가까워지기도 했습니다! 미군기지 앞에서 직접 만든 구호도 외치며 청소년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해운대 재반겨레모임

우쿨하나 겨레모임